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폭넓은 학문에 대해 박식할 수 있을까라는 점을 우선 느끼게된다. 바로 지은이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Albert-Laszlo Barabasi)
시종일관 네트워크이론을 여러 학문에 걸쳐 이끌어 내고 있다.
사회학, 수학은 이해하더라도 미생물학에 이르기까지 단순한 이론이나 가설이 아닌 관련 전문가와의 동반연구로 본인의 네트워크 이론을 입증하고 있으며 신기하게도 많은 부분 들어 맞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바라바시의 이론은 특정 학문이나 분야에 얽메이질 않으며 이 책을 읽고 나면 그의 그런 의지를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
그럼에도 나는 사회학적 관점을 중심으로 즉, 인간의 사회활동을 중심으로 읽었다.
그도 그럴것이 미생물이나 수학에는 소질이 영 ^^
관점에 따라 특정 인물이나 사물은 네트워크의 수많은 점들중의 하나임과 동시에 중요한 허브가 될 수도있다.
최근같이 인터넷이 없어서는 안될 삶의 일부가된 지금은 더욱 복잡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지만 그 복잡성안에도 규칙적으로 룰을 적용할 수 있는 그의 통찰력에도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것도 나같은 일반 독자가 이해하도록 말이다.
엘빈토플러의 '권력이동'이후 오랜만에 심취해서 읽어본 책이며 앞으로 2번은 더 봐야할 책인것 같다.
최근 인터넷을 통한 인적, 물리적 네트워크의 이론을 배우고 싶거나 그 이상을 원한다면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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