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8 21:20

49%와 51%

"내가 좋아하는 말중에 49%와 51%란 말이 있는데, 이 차이가 뭔지 알아?"
"그야 50%를 기준으로 했을1때 1%의 많고 적음이죠"
"그래 그거야, 바로 그 1%의 마음을 잡으란 말이야. 여기서 오랜동안 일한 사람이라고 해서 너같은 어려움이 없었겠어? 10년동안 장사를 해 온 나 역시 가끔은 그런 마음이 드는데 말이야. 다들 일을 그만 두고 싶은 49%의 마음과 일을 하고 싶은 51%의 마음이 항상 교체해. 그렇지만 그 1%가 스스로를 잡아주는 힘이 되는거야. ...<총각네 야채가게>중에서

지난일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그 당시에는 참으로 하기싫고 어려운 일이 있다.
하기 싫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의 1% 차이... 그 상황에서는 힘들일이거나 결정이 어려운 순간이라도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아무것도 아닌일이 많다. 그 때의 1%차이로 누구는 후회하면서, 누구는 웃으며 그 당시를 회상한다.

이 책을 보면 마케팅/영업 전략을 잔머리도 복잡하게 생각하지않고 원론에 충실함을 보여준다.
좋은 제품을 제 값을 받고 팔고, 무재고 시스템으로 리스크를 없애는 등 기본이 되는 정도로 운영한다.
현대의 마케팅 방법은 눈에 보기에는 화려해 보이나 정작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너무 작고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

총각네 야채가게 후반부에 광고의 냄새가 많이 나긴 하지만, 마케팅, 영업을 하는 사람은 물론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힙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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