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3 15:42

Somewhere in Time

초등학교때였나??(그 때는 국민학교였다.) 중학교때였나~ 아마도 초등학교로 생각되는데,
TV에서 영화를 본적이 있었다.
다 커서 지금까지도 꽤 재밌게 본 기억과 영화 몇 장면들이 어렵풋이 기억이 나곤했었다.
영화제목이 뭔지, 어떤 배우가 나오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았지만 대략적인 줄거리는 기억을 하고 있어 가끔씩 어떤 영화인지 찾아보려고 했는데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어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던중 드디어 그 영화를 발견하게되고 바로 볼 수가 있었다.
(핑계같지만 DVD를 사려고 했는데 파는곳이 없길래...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목은 Somewhere in Time 국내 상영된 제목은 '사랑의 은하수'
내용은 대략 이렇다.
어느날 희극작가인 남자 주인공에게 노부인이 시계(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를 주면서 나에게 돌아와 달라고 한 후 사라지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몇 년후 남자 주인공이 모호텔에서 1912년 당시 활동하던 배우사진을 보고 한 눈에 반하게되고 그 사진의 주인공을 찾던중 자신에게 시계를 준 노부인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후 심리학교수의 도움으로 자기최면을 통해 1912년으로 가게된다.(좀 황당함)
둘은 당연히 사랑에 빠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때 쯤 주인공의 옷 주머니에서 1979년(원래 살던시대)동전이 발견되자 원래의 시대로 되돌아오면서 그 들은 황당한 이별을 하게된다.

좀 억지스런 내용도 있지만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잔잔한 사랑영화다.
그리고 영화속에서 나오는 라흐마니노프의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란 곡도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어려서 본 어렴풋이 기억되는 영화를 다시 보니 그것도 독특한 기분이다.
다음엔 서부영화 시리즈인 '내 이름은 튜니티' 시리즈나 찾아서 봐야겠다.

참고로 이 영화의 OST는 여기에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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