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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16 말(馬)이 들어가는 락(Rock) 명반 소개
올드락이나 아트락 음반들의 자켓을 보면 자켓 자체만으로도 예술작품인듯 보이는 앨범들이 많습니다. CD가 아닌 LP시절에는 더욱 볼만했을겁니다.
오늘 소개할 3장의 앨범역시 자켓 그림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모두 말(馬)이 등장합니다.
1. Beggars Opera - Pathfinder
앨범의 전곡모두 들을만한데 그 중에 'MacArthur Park'란 곡이 귀에 들어오는군요.
Pathfinder 앨범중 'MacArthur'
2. Quicksilver Messenger Service - Happy Trails
서부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크는 자켓이미지입니다. 싸이키델릭 명반으로 꼽히는 69년 앨범으로 곡 전체를 주도하는 키타연주가 일품입니다.
앨범 설명을 인용하자면 멤버간 텔레파시에 가까운 음악적 교감을 특징으로 하는 캘리포니아 싸이키델릭 사운드를 구체화시킨 앨범이라 설명합니다.
그 만큼 탄탄한 연주력이 뒷받침됬다는 얘기겠죠.
이 앨범 역시 대부분 라이브로 녹음되었다고 합니다.
Happy Trails 앨범중 ' When You Love'
3. Budgie - Bandolier
메탈리카는 언젠가 인터뷰에서 Budgie의 영향을 받았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이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정도로 훌륭한 곡들이 많습니다. 또한 곡의 구성이나 연주력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여줍니다.
역시나 범상치 않은 자켓에서 음악까지 모두 만족시켜주는 좋은 앨범입니다.
Bandolier앨범중 'Napoleon Bona(Part1-2)'
위에 소개된 앨범모두 발표된지 30년이 넘었지만 명곡이 늘 그렇듯이 시공을 초월한 감동을 주는 앨범들입니다. 특히 듣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주니 이들의 음악을 접한 사람이라면 평생을 뇌리속에 담아둘것으로 생각됩니다.
* 이 포스트는 제가 함께 운영하는 피그피쉬 블로그와 동시 게시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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